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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없는 거실을 만드려고 책장을 알아보던 차에
브라운팩토리를 알게되어 상담 후 맞춤제작하였습니다.

개방감을 위해 낮은 책장으로 디자인하였고
칸의 높낮이를 다르게 해서 디자인에 재미요소도 추가하고
만화책 소설책 화보 전공책 등 높이가 다른 책을 골고루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.
색상도 완전 화이트가 아닌 아이보리 계열 추천해주신 색으로 했더니
은은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. 실물이 훨씬 더 이쁜데 사진이 담아내질 못하네요^^;;

참 원목이라 어린 아기가 있는데도
전혀 새가구 특유의 독한 냄새나 페인트 냄새가 나지 않아 안심하고 설치하였습니다.
주문이 많은 공방이라 거의 한달을 기다려 받았지만
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. 대만족이예요!^^